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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윤경 이메일 000@gmail.com
작성일 2024-03-09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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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덴마크, 해상풍력 협력 확대 공감…수소 공급망 공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덴마크 정부 측과 만나 해상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8일 서울에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장관과 '제12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GGA)' 회의를 개최했다.

 

양국은 지난 2011년 GGA를 체결한 이래 연례적으로 각료급 회의를 추진해오며 친환경 산업, 해운,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협력을 발전시켜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안 장관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탄소중립 이행 선도국인 덴마크와 CFE 확산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해상풍력 분야과 관련해선 덴마크의 발전 경험·노하우와 한국의 우수한 제조 기반을 접목시켜 상호보완적 협력을 확대시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국 모두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추진 중인 만큼, 주민 수용성 문제에 대한 정책 대응 등 관련 경험도 공유하기로 했다.

 

수소 분야에서는 양국 기업 간 산업·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지난 2018년 체결한 '재생에너지 및 신에너지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청정에너지 및 신에너지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로 확대해 서명했다.

 

한편 이번 GGA 회의를 계기로 한-덴마크 '수소 연구개발(R&D) 심포지움'과 '풍력 비즈니스 콘퍼런스'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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